[세월호 침몰] 적십자사, 심리지원 콜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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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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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세월호 침몰 단원고 희생자를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이 헌화하며 오열하고 있다. 남궁진웅 기자(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의 완화를 도울 심리사회적지지 핫라인(02-3705-3700)을 개통해 다음달 24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적십자사 심리사회적지지(PSS)강사와 한국심리학회 재난심리상담요원이 상담에 참여하며, 상담자별 맞춤형 심리사회적지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상담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는 물론 일반 국민도 받을 수 있다. 집중운영기간인 25일부터 1주일 간은 24시간 상담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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