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청소년 수련시설과 대형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시설물담당부서(여성가족과 등 3개 부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위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청소년 수련시설 3개소와 양지파인리조트 등 대형 숙박시설 9개소 등이며 ▲긴급재난 시 대피지침 수립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상태 ▲시설물의 변형 및 균열상태 ▲우기철을 대비한 시설물 주변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김규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합동 안전점검이 지난 23일에 실시한 2014년도 재난 사전대비 대형공사장 및 절개기 현장점검과 연계해 실시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관내에서 어떠한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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