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벽4시27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A아파트 18층에서 강모씨(60)가 안방 침대위에 천장을 보고 반드시 누운 채 왼쪽 가슴에 피를 흘린채 숨져 있는 것을 강씨의 딸(28)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강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는 한편 현장에서 방바닥에서 부엌칼 2개와 핏자국을 발견했다.
경찰은 또 강씨의 아들(28)이 아파트 뒤쪽 화단에 투신해 숨져 있는 것도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강씨가 정년퇴직 후 평소 과도한 음주와 폭행으로 인하여 지난2007년부터 처와 별거하고 있으며 무직인 아들과 함께 거주하면서 평소 음주와 잦은 폭행이 있어 왔다는 강씨의 부인 함씨의 말에따라 이들 부자가 말다툼 끝에 아들이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 하고 자신도 죄책감에 못이겨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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