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진도) =세월호 침몰 10일째인 25일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벌어졌다.
오전 9시께부터 체육관 입구 근처에서 안산자원봉사센터 봉사자가 직접 통행자에게 노란리본을 달아준다.
노란리본은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는 의미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전쟁터에 나가 있는 사람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노란리본을 나무에 매달았던 것에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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