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본격 가동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역특성이 반영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복지계획수립에 착수했다.

구는 24일 오후 구청 회의실에서 지역실정에 밝은 복지현장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34명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서구의 복지욕구 및 복지자원 총량을 토대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실천 가능한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TF팀 활동을 통해 복지계획의 비전·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과제 및 세부사업을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통해 수립해 나가게 된다.

현재 제2기 계획(2011~2014년)이 시행 중이며 제3기 계획(2015~2018)은 지역주민 욕구조사 및 자원조사를 거쳐 6월까지 초안을 작성하고 9월 의견수렴 및 심의를 거쳐 인천시에 제출된다.
 

인천 서구,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본격 가동

구는 이번 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민·관이 함께 지역의 복지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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