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대책본부 백성현 지원국장은 25일 "생존 학생들 퇴원 시 학교 밖 심리안정 연계프로그램 가운데 야외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자녀들이 당장 학교로 돌아가는 것보다 충분히 마음의 상처를 덜어내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본부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입원치료 중인 학생 70여명 퇴원시기를 협의한 후 조만간 결정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