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 대한항공은 한진그룹의 2014년 화두인 '한마음'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위드(WITH) 캠페인'에 이어 올해 세계 각지에 사랑을 나누는 ‘나눔지기’, 국내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인 ‘꿈나무지기’, 글로벌 친환경 활동인 ‘환경지기’,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문화지기’ 등 4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관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농어촌과 산간벽지 마을의 초등학교 도서관을 활용해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드는 ‘동행’ 활동에 참여해 소정의 건립 비용 및 도서를 지원 중이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매년 연말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기증하고 이 중 일부를 직접 해당 가정에 전달하는 노사 합동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늘 사랑 바자회’를 비롯해 소외 어린이 대상 항공상식 교실 개최, 독거 노인 돕기, 사회복지 시설 봉사 활동 등 사람의 시간과 재능을 투자하는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항공의료센터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된 대한항공 의료봉사단은 외국인 근로자 등 열악한 의료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을 찾아 꾸준히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임직원과 가족들은 매해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1사 1촌을 맺은 농촌 마을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14년에도 ‘한마음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항공사로서 국내외에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밝고 맑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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