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순이자마진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와 방카슈랑스 등 수수료이익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순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여신성장 정체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1079억원), 전분기 대비 6.2%(1026억원) 각각 감소했다.
순수수료이익은 방카슈랑스 수수료 및 카드부문 수수료수익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4.6%(535억원), 전분기 대비 9.9%(343억원) 감소한 3134억원을 기록했다.
기타영업손익은 1007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유가증권 손상차손 등 일회성 요인으로 1731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에 비해 손실 규모가 축소됐다.
대출채권매각손실 등 일회성 요인으로 1983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던 4분기에 비해서도 개선됐다.
일반관리비는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으로 990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소폭(0.5%, 54억원) 증가했지만 전분기에 비해선 3.3%(342억원) 감소했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13.9%(453억원)와 9.9%(307억원) 감소한 280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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