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구조팀은 실종자가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3층과 4층의 뱃머리와 4층의 후미 쪽 단체 객실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여 오늘 오전 시신 2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지난 16일 오전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83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119명은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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