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삼국 시대 어지러운 세상을 구원해 줄 영웅을 바라는 민심의 열망 속에서 궁예와 왕건이 어떻게 세력을 확대해 가는지를 볼수 있다. 또한 나약한 왕들은 외부세력에 좌지우지되고, 원나라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던 왕들의 모습도 그려진다. 왕이기 이전에 인간인 왕들의 심리와 인간적인 모습을 자세히 조명해 그들의 심리가 역사의 물줄기를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살펴볼수 있다.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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