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다 흐림…전남해안·제주도 '비소식'

내일 밤 전남해안·제주도 강수확률 '60~70%'

[출처:기상청]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밤에는 전남해안과 제주도에 비소식이 있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전남해안·제주도 강수확률이 60~70%가 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 앞바다와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오전에 제주도 앞바다는 낮부터 서해먼바다와 남해 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점차 높게 일겠다.

한편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국이 보통(일평균 31~80㎍/㎥)을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