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세종시의회 “14년도 추가경정 세입출예산안 처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5 18: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희)는 25일 10시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박성희 의원, 부위원장에 김장식 의원을 선임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2014년도 기정예산액 7,605억원보다 1,408억원(18.5%) 증가한 9,013억원 규모로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5,355억원 보다 935억원(17.5%) 증가한 6,290억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2,250억원 보다 472억원(20.9%) 증가한 2,722억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상임위원회별 예산심사를 거쳐 제출된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청사환경정비 등 청사관리에 대한 시설비 2억원, 체육회 운영에 대한 민간경상보조금 1억원 등 총 7건, 5억 4백4십만원을 삭감조정하여 청소년 문화교류에 대한 민간위탁금 4천만원을 증액조정하고, 나머지는 예비비로 편성하는 수정의결했다.

박성희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조직개편 등에 따른 법적·의무적 경비 및 본예산 편성이후 발생한 국고보조사업, 공공시설물 인수 및 긴급한 시정 현안수요 등 시기성 사업이나 시급한 민원해소 사업에 필요한 예산”이라며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 편성되는 만큼, 불요불급한 사업이나 소모성 경비는 최대한 억제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어 심사의결했다.” 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