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라디오스타 4MC, 단원고에 총 2500만원씩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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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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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진 출처=MBC]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라디오스타 4MC가 기부에 동참했다.

25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MBC '라디오스타' MC인 김국진 김구라 윤종신 규현이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먼저 MC 막내인 슈퍼주니어 규현이 가장 먼저 단원고에 직접 전화를 걸어 2500만원을 기부했다. 나머지 MC들도 직접 단원고에 기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송승헌을 시작으로 류현진 하지원 김수현 이준 차승원 김연아 수지 강호동 양현석 설경구ㆍ송윤아 부부 등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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