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SK 와이번스 윤희상이 급소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현재 상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김문호가 던진 공에 낭심 부위를 맞은 윤희상은 곧바로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SK 구단은 "윤희상이 검사를 받은 뒤 안정을 취하고 있다.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겉으로는 무리가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윤희상 부상에도 SK는 롯데를 1점 차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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