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이종인 대표 위해 할 수 있다는 첩보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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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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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사진=고발뉴스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이종인 대표를 향해 위해세력이 있다고 발언했다.

25일 진도 팽목항에서 진행된 고발뉴스 생방송에서 이상호 기자는 "구조 당국이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다이빙벨 성과를 내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호 기자는 "앞서 이종인 대표는 사고 해역으로 실종자 가족과 기자 없이 혼자 갔다. 이종인 대표가 망망대해에서 작업하는데 구조 당국은 불안할 거다"면서 "이종인 대표에게 위해가 가해질 수 있다는 첩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를 말하던 이상호 기자는 "아버님 2명이 이종인 대표를 지키러 갔다"며 이종인 대표를 지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고발뉴스에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2-8반 학부모가 침몰 전 사진을 공개해 마음을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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