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열하루째를 맞이한 가운데 희생자 시신 2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26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0시50분께 3층 중앙식당에서 시신 2구를 추가로 발견해 수습했다. 이로써 세월호 침몰사고에 의한 희생자 수는 모두 18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수는 115명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침몰전 사진 공개에 네티즌 "마음 찢어져"세월호 사이버 분향소, 추모 행렬 이어져 #세월호 침몰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