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김일성군사종합대학 김정일군사연구원이 개축 작업을 마치고 준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전했다.
북한은 지난 2012년 10월 인민군 간부 양성기관인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창립 60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로 기존의 대학연구원을 김정일군사연구원으로 개칭하고 개축 작업을 벌여왔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은 김 제1위원장의 모교로, 그는 2002년부터 5년 간 이 대학 특설반을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장정남 인민무력부장과 김기남 노동당 비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에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을 제막하고 김 제1위원장과 당·군 주요 기관 명의의 꽃바구니를 전시했다.
장 인민무력부장은 준공사에서 "군사연구원이 군사 지휘관 양성의 최고전당으로 전변된 것은 김정은 동지의 정력적인 영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며 "(연구원에서) 뜻과 정을 같이하는 의리의 인간, 김일성-김정일전략전술과 영웅적 투쟁정신,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싸움꾼들을 더 많이 키워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 2012년 10월 인민군 간부 양성기관인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창립 60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로 기존의 대학연구원을 김정일군사연구원으로 개칭하고 개축 작업을 벌여왔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은 김 제1위원장의 모교로, 그는 2002년부터 5년 간 이 대학 특설반을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장정남 인민무력부장과 김기남 노동당 비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에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을 제막하고 김 제1위원장과 당·군 주요 기관 명의의 꽃바구니를 전시했다.
장 인민무력부장은 준공사에서 "군사연구원이 군사 지휘관 양성의 최고전당으로 전변된 것은 김정은 동지의 정력적인 영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며 "(연구원에서) 뜻과 정을 같이하는 의리의 인간, 김일성-김정일전략전술과 영웅적 투쟁정신,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싸움꾼들을 더 많이 키워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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