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는 아사히 신문의 보도를 인용, 일본 정부는 지난 3일 자위대에 '파괴조치 명령'을 내리면서 이에 따른 대비 태세를 북한 인민군 창건기념일인 25일까지 유지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 기간에 있을 수 있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요격 태세를 2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 자위대는 해상요격형 미사일(SM3)을 탑재한 이지스함을 동해에 배치해 경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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