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이날 오전 8시 40분 사고 현장에서 떠났다고 밝혔다. 전날 사고 해역으로 향했던 다이빙 벨을 실은 바지선은 현재 팽목항으로 되돌아와 정박한 상태다.
되돌아온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현재 팽목항에 모여 다이빙벨의 향후 투입 계획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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