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는 그룹 예스브라운 멤버로 지난 1997년 앨범 '이노베이션'을 들고 가요계에 등장했다. 이후 배우로 변신해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을 시작으로, 2012년 영화 '577프로젝트', '이웃사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앞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용건은 하정우와 차현우의 결혼에 대해 "아들들이 벌써 37살, 35살인데 장가갈 생각을 안 하고 있다"면서 "두 아들에게 결혼 이야기를 하기도 그렇고 때가 되면 하지 않겠느냐 생각한다. 올해나 내년에 가겠지"라고 이제는 포기한 듯한 말투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정우 차현우 결혼 언급, 형이랑 많이 닮았네", '하정우 차현우 결혼 언급, 배우 집안이네", "하정우 차현우 결혼 언급, 잘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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