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김규리 "아이들아 미안하다" 노란리본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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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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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아이들아 미안하다 [사진출처=김규리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세월호 참몰 사고로 전 국민이 숙연한 가운데 배우 김규리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규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안해 아이들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 리본으로 메워진 나무의 모습이 담겨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긴 운동이다.

김규리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에 네티즌들은 "아이들아 미안하다... 우리들이 잘못이야", "노란 리본 메워진 나무가 뭉클하다", "김규리 아이들아 미안하다에 동감 가슴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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