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고교처세왕' 합류, 서인국 짝사랑하는 '고교생 A양?'

이열음 고교처세왕 [사진 제공=KBS]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신인 배우 이열음이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 합류한다.

이열음은 '고교처세왕'에서 정수영(이하나)의 친동생이자 이민석(서인국)을 짝사랑하는 고교생 정유아 역으로 캐스팅됐다.

정유아는 솔직하고 파이팅 넘치는 성격으로 첫눈에 반한 고교생 민석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칠 만큼 당찬 매력의 캐릭터다. 특히 정유아는 민석을 사이에 두고 친언니 수영과 미묘한 삼각관계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이열음은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무척 설레고 기쁘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이번 작품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감격스러운 첫 미니시리즈인 만큼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사랑스러운 고교생 정유아 앞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열음 고교처세왕, 기대된다", "이열음 고교처세왕, 서인국이랑 잘 어울릴 듯", "이열음 고교처세왕,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열음이 출연하는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