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20분 방송 예정이던 '인간의 조건' 대신 배우 강지환, 성유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차형사'가 편성됐다.
뿐만 아니라 오는 27일 방송 예정이었던 '해피선데이'와 '개그콘서트'도 결방이 확정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 결국 결방하는구나", "인간의 조건 대신 영화? 재미있겠다", "인간의 조건 기대하고 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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