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 미국)가 오는 7월 브리티시오픈를 통해 투어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골프채널은 26일 홈페이지에서 한 소식통을 인용, ‘우즈가 7월17∼20일 로열 리버풀GC에서 열리는 브리티시오픈에서 골프팬들에게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우즈는 지난 3월31일 허리 수술을 받은 이후 대회에 나서지 않고 있다.
우즈는 2006년 로열 리버풀GC애서 열린 브리티시오픈에서 통산 3승을 거둔 이후 브리티시오픈에서는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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