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tvN 드라마 '갑동이' 4회에서는 오마리아(김민정) 주변을 맴도는 류태오(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리아는 치료감호소에서 살인마 갑동이가 살인을 저지를 때 흥얼거리는 휘파람 소리를 듣게 됐다. 이에 그는 휘파람 소리를 쫓아 치료감호소 내부를 돌아다녔고, 태오는 그녀를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피에로 분장을 한 채 마리아를 주시하는 태오의 모습은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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