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그것이 알고 싶다, 수백명 아이들 목숨에 숨길 것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7 00: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방송부 =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다뤄.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침몰 의혹. 김상중 그것이 알고 싶다. 진도vts 편집 의혹. 

SBS 다큐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세월호 침몰을 둘러싼 여러가지 의혹을 방송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26일 세월호 침몰의 의혹을 '희망은 왜 가라앉았나? 세월호 침몰의 불편한 진실' 편을 방송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을 통해 전직 세월호 항해사의 증언을 통해 청해진해운의 위험한 항해의 전말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제보자를 통해 “세월호의 운영선사 청해진의 모든 비리를 알고 있다. 이 사고는 예고된 참사였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뒤이어 그것이 알고 싶다는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의 세월호와 진도 VTS 간의 교신 내용에 관한 의혹을 제기했다.
한 현직 관제사는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세월호와 진도 VTS 교신 녹음 상태가 이상하다고 제보를 해왔고, 해당 관제사는 "공개된 교신 녹음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주파수 특성상 그렇게 녹음 상태가 안 좋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그것이 알고 싶다'는 숭실대학교 배명진 교수에게 해당 녹음 파일의 분석을 의뢰했고, 배명진 교수는 특정 부분을 가리키며 "의도적인 삭제 혹은 편집이 존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일본의 한 해양 교수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으로 직접 메일을 보내와서 이 세월호 침몰사고는 이미 출발할때부터 침몰이 예견된 사고였다라고 충격적인 말을 하고는 실험으로 자신의 말을 증명해 보였다. 
 

사진 출처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영상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