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4Q 2y 공정비중 36ㆍ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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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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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나노 중반대(2y) 공정 비중이 4분기에 각각 36%, 31%에 달할 것으로 아이서플라이가 전망했다.

27일 이 조사기관에 따르면 삼성전자 올해 전체로 24%의 20y 비중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전체적으로 1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회사는 1분기 1%에 불과해 4분기 비약적인 발전을 하는 것이다.

이에 비해 마이크론은 4분기 12%에 머물러 국내 기업과 여전한 격차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 24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5나노 공정 비중이 4분기 5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작년 4분기 우시공장 화재로 예정보다 25나노 전환이 지연되고 있지만 1분기부터 전환을 시작해 2분기 중 타깃 수율에 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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