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ICT 특집] KT, ICT 문화 확대와 경제적 기회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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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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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T는 통신 기업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우리 사회 전반에 ICT 문화 확대와 경제적 기회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KT IT서포터즈는 KT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IT지식기부를 통한 전 국민의 IT활용도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7년 출범했다. KT 정직원 중 200명을 선발해 출 타임 IT나눔 업무에만 전념하게 하고 있으며 전국 25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IT서포터즈는 장애인, 도서지역, 저소득층, 노년층, 다문화 등 우리사회의 다양한 정보소외계층 대상으로 지속적인 IT교육을 펼쳐왔다.

KT IT서포터즈는 2013년 장애인특화팀을 신설해 장애인대상 정보격차해소에 힘쓰고 있다. 시니어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인생 제2막의 시작을 돕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니어들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통해 교육을 받고 시니어 IT강사가 되어 다른 시니어에게 스마트폰 강의를 하는 사례도 있다. 다문화여성 대상 IT교육을 통해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자격증취득을 통한 취업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22일부터 IT서포터즈는 취약계층 대상 생태계 지원의 일환으로 ‘경력단절여성 ICT희망창업공모전’을 시행했다.

IT서포터즈는 스마트기기 확산에 따른 첨단 IT정보격차를 해소하기위해 ‘KT스마트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과 게임 과몰입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작장애인 스마트폰 교육 [사진제공=KT]



청소년 스스로 건전한 스마트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청소년 IT 지식기부 봉사대인 ‘주니어IT서포터즈’ 400여명도 전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주니어IT서포터즈는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및 게임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KT는 나눔의 선순환을 선도하기 위해 ICT 기반의 드림스쿨 플랫폼을 구축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를 아동과 맺어주는 맞춤형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쿨 플랫폼은 KT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내재한 ICT 기반의 실시간 동영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필요시에는 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교육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기존의 수도권으로만 멘토가 집중됐던 한계점을 감안해 청소년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드림스쿨의 주요 대상자는 100만 저소득층 청소년으로 먼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을 추천받아 이들의 희망진로, 적성, 특기 등을 찾아 이에 적합한 멘토를 연결해 수업을 진행한다. 향후에는 일반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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