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우수 종모돈 인공수정 양돈농가"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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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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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홍균)에서는 캐나다산 원종돈에서 생산․검정한 종모돈 35두를 도내인공수정센터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는 유전능력이 우수한 종돈을 확보하고, 개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왔으며, 이 핵돈군에서 태어난 자돈을 선발 및 능력검정을 실시하여 인공수정센터에 맞는 종모돈을 공급하였다고 하였다.

 연구소는 올 초 도내 양돈농가의 균일규격돈 생산 등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개량효과가 빠른 수컷위주로 능력검정을 실시하였다

 이에 대한한돈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배상종)에서는 인공수정센터 위주의 종모돈 공급을 환영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실시하여 더 많은 종모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도 축산연구소 관계자는 “늘어나는 종돈수요에 대비해 종돈검정 및 우수종자들을 확대 보급하는 등 종돈개량을 통한 양돈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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