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결혼할까?"…16세 연하 인권 변호사와 약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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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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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약혼 [사진=영화 '킹메이커' 스틸컷]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16세 연하 영국 출신 인권 변호사와 약혼했다.

미국 연예매체 뉴욕포스트 등 다수 매체는 26일(현지시각) "조지 클루니가 최근 연인 알라무딘과 말리부에서 식사 중 약혼 반지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공식 석상에 함께 얼굴을 비췄고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영화 '모뉴먼츠 맨:세기의 작전' 시사회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조지 클루니의 마음을 사로잡은 알라무딘은 전 UN 사무총장 코피 아난의 고문으로 활동 중인 인권 변호사로 주로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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