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16세 연하 인권변호사와 약혼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예능잡지 피플은 26일(현지시간) 헐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영국의 인권변호사인 알라무딘과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조지 클루니는 1989년에 여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했으나 4년후에 이혼했다. 그 후 결혼에 대해 소극적인 발언을 이어왔으나 작년 가을 부터 알라무딘과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기 시작했다.

피플지에 따르면 약혼은 최근에 했으며 결혼식 예정은 아직 없다고 보도했다.  

알라무딘은 레바논에서 태어나 영국 옥스포드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국제법 전문가로서 런던을 거점으로 활약해 조지 클루니와 함께 인권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리아문제와 관련해서는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의 상담역을 맡고 있다. 
 

[사진] 조지 클루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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