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금 박근혜 대통령은 대응이 잘못하면 구심력이 저하돼 어려운 정권 운영을 요구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침몰사고는 16일의 발생 직후부터 정부의 대응이 우왕좌왕해 미숙함이 속출했다. 한국 언론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 해운업계의 유착을 추궁하고 있어 정권에 대한 비판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총리의 사의 표명은 높아지는 책임 추궁에 대한 여론에 응한 형태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관계 각료의 사임도 요구받고 있어 역품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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