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미국 네이선 딜 조지아주 주지사 희생자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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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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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 조지아주의 네이선 딜 주지사가 세월호 침몰 참사로 인한 희생자와 가족을 애도했다.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딜 주지사는 조지아주 대학생 공화당원 모임에 참석, 사고 피해자에게 "친구나 가족이 그 배에 있다면 이 비극적인 사건에서 살아나 돌아오길 기원한다"며 "또한 다시는 이런 어이없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친한파인 딜 주지사는 지난해 한국 운전면허 소지자에게 운전면허를 자동 발급해주는 법안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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