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목보다 굵은 '팔뚝'…샤라포바,포르셰 그랑프리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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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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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9위·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포르셰 그랑프리(총상금 71만 달러)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샤라포바는 27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전 아나 이바노비치(12위·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2-1(3-6 6-4 6-1)로 역전승했다.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오른 샤라포바는 우승 상금 9만6천774 유로(약 1억4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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