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소비자보호원 업무를 관할하는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금소위)가 신설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여야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소원 설치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그동안 야당은 금융위원회에서 금소위를 분리하는 방안을 제기했었다. 반면 여당은 이같은 의견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결국 여야가 금융소비자보호원 내에 금소위를 두는 방식으로 타협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정부, '3대 대포악' 근절한다…행정ㆍ수사력 집중금융당국 "삼성카드 일부 서비스 제한…복구활동 지원" 국회 정무위는 이날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이에 대한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