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은비(유은미)가 연민정(신수연) 어머니의 차에 치여 기억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정의 어머니는 은비에게 이름이 뭔지 어디 사는지에 대해 물었지만, 은비는 오히려 "내 이름이 뭐야? 나 어디 살아"라고 되물었다.
결국 민정의 어머니는 은비에게 '도보리'라는 새 이름을 지어주고는 기억을 찾을 때까지 데리고 있겠다고 결심해 눈길을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