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전용 기프트카드 출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G마켓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G마켓 사이트 전용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G마켓은 기존 종이 상품권의 불편함을 줄이고 쇼핑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한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해 선물용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다. 1만원권부터 20만원권까지 구매 가능하다.

받는 사람의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면 우체국 유가증권 등기로 발송되다. 온라인 전송을 원하면 받는 사람의 G마켓 ID를 입력하면 된다.

카드나 MMS, 모바일 메신저로 받은 기프트카드는 G통장에서 인증번호를 등록하고 사용하면 된다.

G마켓은 기프트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달 18일까지 기프트카드를 5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수 1만명에게 현금잔고 1000원을 지급한다.

5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G캐시 5000원, 1만원을 선착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