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대한건축학회 기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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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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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6일 홍익대학교에서 열린 ‘2014년도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정성욱 회장이 공적상 부문에서 기술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정 회장은 자체 시공한 아파트 설계 및 분석, 시공, 포괄적 건설서비스까지 건축 기술 분야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특히 대전 복합터미널에 시공한 철근 선조립 기둥공법, TSC공법 적용으로 인한 자재비 절감, 공사 원가 절감, 건물 수명 제고 등의 공적이 대표적이다.

1945년 설립된 대한건축학회는 우리나라 유일의 종합건축연구단체로서 건축사, 기술사, 건축기사, 건축 관련 회사 임직원, 연구원, 교수, 공무원 등 2만30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유관단체들과 협력해 학문 연구, 혁신 기술 개발 및 대중화, 교육과 국가 정책 개선에 협력하고 있다.

한편 금성백조는 오는 6월 세종 예미지 67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2011년 분양한 도안신도시 7블록 예미지 1102가구가 같은 달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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