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오래가는 해열진통제 ‘펜잘이알서방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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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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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종근당은 통증완화 지속시간이 길어진 해열진통제 ‘펜잘이알서방정’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펜잘이알서방정은 아세트아미노펜을 주성분으로 하며 해열 및 감기에 의한 통증ㆍ두통ㆍ치통ㆍ근육통 등 각종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고 위장출혈 같은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다.

특히 이 제품은 신속히 녹는 속방층과 서서히 붕해되는 서방층 2중 구조로 구성돼 복용 후 효과가 빠르게 발현되며 8시간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환자들의 1일 복용횟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펜잘’은 종근당의 대표 일반의약품 브랜드로 증상의 종류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해 펜잘큐ㆍ펜잘레이디ㆍ펜잘나이트를 잇달아 출시했으며 이번 펜잘이알서방정의 출시로 총 4종의 펜잘시리즈를 갖추며 환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 제품은 부작용을 줄이고 진통효과의 지속시간을 늘려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진통제” 며 “감기에 의한 통증뿐만 아니라 관절통이나 생리통 등 장시간 통증을 겪는 환자들의 불편을 크게 개선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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