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종전부동산을 포함해 활용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국가자산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기업, 금융기관, 개인 및 기관투자자 등 130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대상 물건은 국유 부동산 및 증권, 조세 압류자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등 캠코가 관리 중인 자산들을 비롯해 지방이전 공공기관들이 매각 중인 종전부동산 등 총 200여건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관ㆍ자산 유형별로 관리되고 있는 국가자산의 매각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며 "자산 유형별 상담부스를 설치해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실장의 특강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캠코(www.kamco.or.kr)와 온비드(www.onbid.co.kr)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사전신청 참석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품과 관련 부동산 200건 이상의 투자정보가 담겨 있는 책자가 제공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