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세월호 침몰사고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에게 제주도청 공무원이 모금한 성금이 기탁됐다.
제주도(지사 우근민)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본청 전직원을 비롯해 청원경찰 및 무기계약직 등 도 산하 공직자(도의회사무처․행정시 포함) 7140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돕기 성금 7000만원을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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