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의약품 안전관리 공무원, 대웅제약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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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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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을 방문한 동남아 4개국 의약품안전관리 공무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제공=대웅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웅제약은 동남아시아 4개국의 의약품 안전관리 공무원들이 대웅제약 향남공장과 용인연구소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의 ‘의약품 안전(아시아)’ 연수과정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지난 22일 국내 제조소 및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고형제 및 바이오 의약품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캄보디아ㆍ인도네시아ㆍ필리핀ㆍ베트남의 의약품안전관리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생들은 대웅제약 향남공장에서 고형제제 품질관리에 대한 교육 및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또 용인연구소에서 특수 경구제형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주제로 한 강의에 참여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방문은 대웅제약이 보유한 의약품 제조시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동남아 지역 교류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나아가 국내외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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