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연천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제8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지역 공모전에 연천소방서 대표로 청산중학교 119소년단 학생들의 청소년 안전뉴스 UCC를 출품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도지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1차 UCC영상 심사 후 본선 12개 팀이 UCC무대시연을 통해 최우수 2개팀을 선정한다.
이에 청산중학교 119소년단은 나일령 지도교사의 운영 하에 학교생활을 하며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의 유형을 알아보고, 이를 예방하는 방법과 사고가 발생했을 시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영상으로 담았고, 창의적인 특성을 살려 재미있는 뉴스 형식으로 촬영 및 편집했다.
34개 소방관서 작품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전문가 의뢰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2팀을 선발하여 경기도지사 상 수여와 가장 뛰어난 작품의 2팀은 경기도 대표로 전국 경진대회에 참가 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의 시각으로 표현 방식에 제약을 두지 않고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토대로 흥미롭게 표현하여 학생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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