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심상정 "여야 지도자회의 열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8 11: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28일 세월호 침몰 사과와 관련, "여야 지도자 회의를 개최해 정치권의 통렬한 성찰의 각오를 국민에게 말씀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지금은 여야를 불문하고 국회가 자신의 소임을 다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그는 "아울러 사태의 조속한 수습을 지원하고 안전사회로의 전환을 논의하기 위한 특위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무총리가 도중 하차한 상황이라면 대통령이 직접 나설 수밖에 없다"며 "범정부사고대책본부를 대통령이 직접 참여하는 비상대책기구로 개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