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는 원활한 수송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계·기관·교통·봉사단체 등 교통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계 전문가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이수영 인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을 위원장에 선임했다.
수송전문위원회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수송 업무에 관한 계획 및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의사항 등을 조정한다. 이를 통해 인천을 찾는 42개국 아시아인들에게 최적의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수영위원장은 “장애인대회의 성공 여부는 특장차를 이용한 장애인 수송에 달려있다” 며 “앞으로 위원들과 힘을 모아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장애인선수와 관광객들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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