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보건소 육아 완전초보교실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여인국) 보건소가 새생명을 맞이하는 임산부와 가족들을 위해 육아 완전초보교실을 운영한다.

베이비 마사지, 신생아 관리, 이유식 만들기, 아토피 관리, 모유 수유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내달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하며, 예비부모와 손주를 돌봐줄 예비할머니 등 육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내달 12일까지 전화(2150-3849)로 간단히 신청하면 되며, 교육비는 받지 않는다.

한편 육아 완전초보교실은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없는 예비 부모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1년에 두 차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