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구인·구직 관내기업... 현장취업 알선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은 지난 25일 오후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사진=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장면

 
이날 행사에는 비츠로씨앤씨 등 관내 7개 업체와 공공부분 일자리 신청자, 일반구직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 60명과 기업인사담당자가 자연스럽게 현장면접이 이루어졌고, 이중 12명은 면접후 즉시 채용하기로 결정되었다.

 또한, 현장면접시 채용이 보류된 22명은 추후 기업체인사위원회의를 걸쳐 채용여부를 통보하기로 하였다.

 특히, 유관기관인 충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사전협의, 행사장 배치, 구직자 이력서 작성 안내 등 행사진행과 지원을 도왔으며,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이동상담창구에서는 실업급여 및 직업심리검사, 충남지역업체 취업상담 등 행사참여자 34명과 상담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관내업체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수시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취업박람회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