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 앞 임시진료소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이 파견됐다.
서울성모병원 파견 의료진은 내과·가정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간호사, 약사, 심리치료사 등 14명, 국립의료원은 응급의학과·내과·가정의학과 의사와 간호사, 약사 10명으로 구성됐다.
의료지원단은 주간·야간 2개조로 24시간 대기하며 실종자 가족은 물론 현지 자원봉사 중에 부상을 입은 사람들을 진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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