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거구 최경자(새정치민주연합)ㆍ목영대(무소속), 다선거구 류금분(새정치민주연합), 라선거구 박규철(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각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석회의는 "나선거구의 경우 예비후보가 야권연대에 동의했고, 대면 심사를 통해 지지후보로 확정할 지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석회의는 진보적 의제를 향한 헌신된 삶의 기록, 주민자치를 위한 미래비전, 당선가능성 등으로 심사를 벌여 지지후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석회의는 앞으로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지지후보 명단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민자치시대를 여는 의정부연석회의는 지난 2일 전국학부모회 의정부지회 등 10여개 단체와 통합진보당 등 4개 야당이 6.4지방선거 야권 단일화를 위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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