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피아노 콩쿠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이 대회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루빈스타인(1887~1982)을 기리고자 1974년 창설돼 3년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14개국 피아니스트 156명이 지원해 모두 39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한국인 연주자 4명이 포함된 상태라고 한예종은 전했다.
김대진 교수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지난 2005년 이 대회에 출전해 3등으로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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